KB국민은행이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KB인재양성’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은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만18세가 되면 복지시설 등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것.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자립준비청년 100명은 자립 지원금과 노트북을 제공받는다. 또한, 사회에 안전하게 자립하기 위해 필요한 부동산·경제·법률·진로·자립 선배 이야기 등 총 5개 분야의 전문가 교육은 물론 팀별 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개인 심리 상담으로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국민은행 측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