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가 지난 8일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
10일 BBQ에 따르면, 올리버스는 BBQ의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을 위한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단원들은 서래섬부터 무지개 분수까지 반포 공원 일대를 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올리버스가 플로깅을 펼친 한강 반포시민공원은 버스킹과 달빛 무지개 분수를 즐기는 인파가 몰려 쓰레기가 많이 발생되는 구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BQ 관계자는 “그룹의 ESG 경영을 기반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환경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로깅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영어의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 또는 조깅 중에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