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점 체험관을 새단장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점 체험관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뚜기는 회사 제품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돕기 위해 ‘쿠킹스쿨’ ‘라면연구센터’ 등의 체험관을 운영해왔다.

이번 리뉴얼은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쿠킹스쿨은 어린이들이 노란색 앞치마를 입고 일일 요리사가 돼 직접 오뚜기 제품과 다양한 식재료를 접할 수 있는 요리수업 형태로 운영된다. 체험 후에는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와 함께 레시피 카드, 쿠킹 마스터 인증서가 제공된다.

라면연구센터에서는 연구원 유니폼을 입고 면, 스프, 건더기 등 오뚜기 라면의 핵심 요소를 연구한 후 자신만의 오뚜기 컵라면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오뚜기 라면의 연구 및 생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음식과 함께하는 행복을 선사하고,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돕기 위해 체험관을 새단장했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쿠킹스쿨 및 라면연구센터를 통해 오뚜기 제품을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