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이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심신당부 다파엔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파엔) 시장 출격을 알렸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포함해 다양한 진료과의 의료진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쌍방향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됐다.
HK이노엔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단일제인 ‘다파엔정10mg’과 함께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다파엔듀오서방정 5/1000▲ 10/500▲ 10/1000mg’을 선보였다.
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은 이창범 교수(한양대구리병원 내분비대사내과)와 박철영 교수(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가 맡았다. 심장내과▲ 신장내과▲ 내분비내과▲ 가정의학과 등 4개의 진료과 의료진이 연자로 참석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다파엔’ 그리고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된 ‘다파엔듀오서방정’은 의료진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당뇨병 환자에게 복용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