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이 ‘NH콕마이데이터’가 2021년 12월 오픈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가입 고객 300만명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NH콕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사에 흩어진 자신의 금융 정보를 한 곳으로 모아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자산유형별 분류, 금융 스타일 진단, 지출·소비 분석, 정기지출 알람 서비스 등 개인금융 서비스와 ‘NH콕부동산’ ‘NH콕마이카’ ‘귀농귀촌’ 등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소행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가입 고객 300만명 달성까지 고객들에게 ‘NH콕마이데이터’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융자산 관리 및 분석 서비스를 강화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농업인과 조합원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이 디지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