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하기스의 썸머기저귀 2종·물티슈 1종을 동시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썸머기저귀는 통기성 다리밴드를 적용해 제품력을 강화했으며, 하기스 썸머 물티슈는 천연펄프를 65% 이상 함유한 코폼 프리미엄 원단을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사탕수수 유래 바이오매스 소재와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는 FSC 인증펄프 등을 제품에 적용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기스는 2017년부터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생산하고 있으며,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이 있는 종합병원과 대학병원, 자사몰 맘큐를 통해 400만 매 이상을 무상 공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