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5일 이석용 은행장이 본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상품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 카드를 가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다짐했다고 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지역주민 복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오는 21일 출시 예정인 ‘zgm.고향으로’ 카드는 이용액의 0.1%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상품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고객 중 기부지역 오프라인 가맹점 및 전국 농협판매장(하나로 마트, 농협주유소 등) 이용 시 최대 1.7% 적립혜택을 제공한다는 것.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고향사랑 페스티벌’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주유상품권(1~3만원)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전국 1400여개 전통시장 10% 할인 혜택(~12월 31일) ▲충남 예산시장 맛집 20% 할인 혜택(~12월 31일) ▲지역별 유명 베이커리·카페 10% 할인 혜택(~12월 31일)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고객 혜택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역금융 선도은행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