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4월 이달의 맛 발매를 기념해 ‘산리오캐릭터즈 AR(증강현실) 랜덤 포토카드’를 출시한다.
6일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산리오캐릭터즈 AR 랜덤 포토카드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를 3D 형태의 AR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는 굿즈다.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등 다양한 산리오캐릭터즈로 구성된 시즌별 공통 카드 20종과 각 시즌에 한해 만날 수 있는 한정 카드 11종으로 제작돼 수집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각 시즌마다 스페셜 홀로그램 카드를 소량 제작해 산리오 마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라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즌1에서는 마이멜로디와 쿠로미 스페셜 홀로그램 카드 총 6종이 제작되고, 추후 공개될 시즌2에서는 시나모롤 홀로그램 카드 총 5종이 제공될 계획이다.
산리오캐릭터즈 AR 랜덤 포토카드는 다음 달까지 판매하는 배스킨라빈스 산리오캐릭터즈 관련 제품 구매 시 영수증당 1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