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해외선물 제2회 모의투자대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제2회 해외선물 모의투자대회는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되며, 대회 기간 누적 수익률 1등 1명에게 200만원 등 총 20명에게 상금을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KB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8일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미국 국채, 금리, 지수 관련 해외선물 할인 수수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외선물 신규 개인 고객, 2022년 10월 10일 이후 거래가 없었던 장기 미거래 개인고객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CME거래소 국채, 금리, 지수 관련 해외선물 마이크로 상품(계약당 할인수수료 0.75달러)과 일반·미니 상품(계약당 할인수수료 2.5달러) 등 총 13개 종목에 대해 온라인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외선물옵션 투자는 원금 초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하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고 부연했다.
KB증권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지난 제1회 모의투자대회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제2회 대회를 준비했다”며, “예비 투자자들의 해외선물 거래에 대한 이해와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의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