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경남도의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관내 3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사회적기업인 △㈜와로(샐러드 도시락 판매 및 배달), 예비사회적기업인 △㈜나루아토(농산물 시제품 개발·제작·판매), △㈜케이에프(농산물 및 농산가공품 마케팅) 3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국·도비 포함하여 전체 약 1억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아 기술개발, 시제품제작, 홈페이지 제작, 홍보 및 마케팅 등의 사업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모두 16곳의 사회적경제기업에 약 2억 7천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