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지난 4일 강릉공장에서 ‘처음처럼 & 새로’ 브랜드 체험관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 체험관은 1층 홍보관, 2층 견학로, 10층 라운지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됐다. 먼저 ‘만남’이라는 테마를 담고 있는 1층 홍보관은 처음처럼, 새로의 탄생과 롯데칠성 브랜드 히스토리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2층 견학로는 ‘확인’이라는 테마로 처음처럼의 전체 제조 공정을 그래픽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됐으며, 실제 제품이 만들어지는 생생한 현장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경험’이라는 테마의 10층 라운지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 보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3면 스크린을 통해 대관령 암반수를 찾아 떠나는 초현실적 공간이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됐으며, 대형 3D 입체 아나몰픽 영상으로 대관령과 자연이 만나 깨끗한 암반수를 만드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처음처럼 & 새로 브랜드 체험관은 다음 달부터 일반인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예약방식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강릉공장 브랜드 체험관이 소비자들에게 ‘처음처럼’과 ‘새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강릉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