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임직원들이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 교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아이들을 위한 치킨 간식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별빛지역아동센터와 내각지역아동센터, 광명시 소재 진명지역아동센터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센터 아이들과 함께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 촉각단어 카드를 제작하며 아이들에게 나눔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촌에프앤비가 경기·강원·대구지역의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에게 건강한 외식 기회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식(食)과 심(心)을 채워주고자 진행 중인 ‘아동건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교촌에프앤비는 봉사활동에 정성을 다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작은 실천으로도 누구나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가치를 전달하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지역사회 아이들이 사각지대 없이 최대한 많은 지원을 누릴 수 있도록 공헌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