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당류·칼로리 제로 블렌딩티 ‘비앙떼’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비앙떼는 불어로 ‘좋은(bien) + 티(thé)’의 합성어로 향긋한 차와 조합이 좋은 원료를 블렌딩한 RTD 차음료 브랜드다.
허니자몽블랙티, 허니유자캐모마일 2가지 풍미로 선보이며, 아카시아 허니를 함유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면서 당류와 칼로리 함량을 제로(ZERO)로 설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허니자몽블랙티는 스리랑카의 티보드가 선정한 티팩토리 뉴비사나칸데(New Vithanakande)의 홍찻잎을 사용했다. 허니유자캐모마일은 전남 고흥의 유자와 크로아티아산 캐모마일 허브잎을 사용해 향긋함을 더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로 차음료를 출시했다”며 “비앙떼는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지녀 커피전문점에서 마실 수 있는 블렌딩티를 어디서나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