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복합문화공간 ‘아모레부산 팝업’을 부산 해운대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아모레부산 팝업은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오감으로 경험하는 공간이다. 해운대 바다에 인접한 3층 단독 건물을 스토어와 전시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부산 시민과 문화 관광도시 부산을 찾은 내외국인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1층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할 수 있고, 팝업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굿즈(상품)를 판매한다. 2층은 포토존과 휴식 공간으로, 3층은 예술 콘텐츠 전시 공간으로 조성했다.
아모레퍼시픽 사측은 오는 30일까지 아모레부산 팝업에서 1980년대 유행한 화장과 스타일링을 다룬 '유행화장전(展)'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