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들이 예비 귀농귀촌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제 알리기에 나선다.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귀농귀촌 동네작가들은 마을소개, 지역문화, 영농현장, 귀농귀촌 생활, 관광지 등 다양한 지역기반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 도시민에게 제공한다.
이를 위해 매월 귀농·귀촌 생활의 생생한 현장과 다양한 정보를 사진·영상으로 담아 인제지역으로 귀농귀촌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 도시민들에게 간접적으로 인제를 접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인제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마을 주민 11명을 동네작가로 선정하고 올해 동네작가들의 콘텐츠 제작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인제군 공식 SNS 영상물 제작, 귀농귀촌 다큐멘터리·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귀농귀촌 홍보 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인제군 동네작가의 제작 콘텐츠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와 인제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동네작가 개인 블로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