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와 현장 진단 검사 기기 ‘아피니온2(Afinion2)’의 국내 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당뇨병 및 심혈관계 질환 관련 현장 진단기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애보트가 출시한 아피니온2 현장진단 검사 기기는 개인 의원, 보건소, 요양원, 응급실 등의 의료 현장에서 손끝 채혈로 간편하게 당뇨, 심혈관, 감염성 질환,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을 검사할 수 있는 기기다.
전인주 삼진제약 헬스케어 이사는 “환자와 병원의 검사 편의성을 높인 아피니온2 현장진단 검사기기를 통해 환자들의 진료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만성질환의 적극적인 관리로 실질적인 치료효과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