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그 납작복숭아 아이스티 홍차와 제주청귤 아이스티 녹차. (사진=HK이노엔)

HK이노엔이 제로 칼로리의 아이스티 브랜드 ‘티로그’를 론칭하고 ▲납작복숭아 아이스티 홍차 ▲제주청귤 아이스티 녹차 등 신제품 제로칼로리 아이스티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티로그는 차와 과일의 조화가 담긴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브랜드다. 회사 측은 최적의 온도에서 찻잎을 직접 우려 추출한 ‘리얼 티 브루잉’ 공법으로 차 본연의 진한 맛과 향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납작복숭아 아이스티 홍차는 스리랑카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며 세계 3대 홍차로 꼽히는 ‘우바 홍차’와 납작복숭아가 만난 제품이며, 제주청귤 아이스티 녹차는 청정 제주 토양에서 자란 유기농 녹차잎과 청귤을 함유했다고 덧붙였다.

티로그 브랜드 매니저는 “달달하고 맛있는 음료를 원하지만 칼로리가 걱정인 20·30세대의 니즈에 맞춰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브랜드를 선보였다”며 “티로그의 컨셉처럼 누구나 일상에서 산뜻하고 건강한 ‘티 라이프’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