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고객과의 열린 소통 채널 ‘이지 토커(The Easy Talker)’ 4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지 토커(The Easy Talker)’는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이슈 ▲제도 개선 요청 사항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등 고객 의견을 반영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KB국민카드의 고객 패널 제도다.
패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4월 9일까지 지원 신청 가능하며, 4월 중 심사를 거쳐 패널로 활동할 고객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참여 전문 온라인 고객 패널 500명도 별도 선정한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올해 말까지 ▲KB국민카드에 대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 제안 ▲온라인 커뮤니티 및 정기 간담회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신속민원처리제도, 신상품과 서비스 집중 모니터링, 제도 개선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민원 사전예방제도와 감축 대책 방안을 운영 중에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이지 토커’를 통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금융소비자 보호에 진심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