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지난 1일 ‘2023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신혼부부 나무심기’ 캠페인을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었다.
3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신혼부부 110쌍과 사회리더, 유한킴벌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동해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해 산벚나무와 소나무를 함께 심었다.
유한킴벌리는 동해 산불피해지 4.5ha에 올해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연간 1만 6천 본의 나무를 심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주요한 탄소 흡수원이자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중 하나인 숲을 가꾸고 복원하는데 동참해 주신 신혼부부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환경을 전해주고 싶은 신혼부부의 진심을 담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