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한방 화장품 브랜드 ‘수려한’에서 발효 수분 라인 ‘수분샘’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수분샘 크림 AD’와 ‘수분샘 스킨’ 등 패턴 스튜디오 ‘로야마드’와 협업한 기획 제품 2종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수분샘 라인 제품이 수경 재배 인삼을 발효한 성분을 담아, 깊은 수분감을 선사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수분샘 크림 AD’는 기존 제품 대비 발효수경인삼 성분 함량을 2배 늘렸고 7종 히알루론산을 더했으며, 수분충전으로, ‘처지고, 당기고, 마르는’ 3대 안티에이징 케어를 돕는다는 것. 여기에 더해 산뜻하면서도 시원한 천연향을 적용해 분리배출이 쉽도록 용기 장식을 줄이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퍼스트 스킨’ 제품인 ‘수분샘 스킨’은 250ml 용량 본품을 2개 포함한 넉넉한 구성의 ‘더블기획’으로 출시됐다. 제품 패키지에는 ‘로야마드’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수분샘 라인의 주요 컨셉 성분인 발효수경 원료, 제품 특성인 수분감 및 영양감 등을 시각화한 패턴을 담아냈다.
수려한 마케팅 담당자는 “출시 10주년을 맞은 수분샘이 차세대 ‘한방 수분 안티에이징’ 라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성분, 향, 용기 등을 종합적으로 업그레이드 한 수분샘 제품으로 촘촘한 수분 케어를 경험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