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역난방 열사용 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유지보수 전문 기술교육 강화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2023년 열사용 시설 관리자 온라인 기술교육(한난 스쿨)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열사용 시설 관리자의 설비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기술교육을 2009년부터 1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만 1000명 이상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열사용 시설 기본이론, 유지보수 실무, 고장 조치 등 총 15차시로 구성되며, 학습 신청자는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30일간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시행되고,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급하는 아파트와 건물의 열사용 시설 관리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현재 1회차 기술교육을 접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