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와 4년 연속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NC 다이노스와의 스폰서십을 체결한 이래 프로야구 팬들을 중심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도 스포츠마케팅을 이어가며 프로야구 팬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한층 다가선다는 것.
이번 계약 연장으로 2023 KBO 리그 정규시즌 종료까지 NC 다이노스 선수단 모자 좌측에 ABL생명 브랜드 로고를 부착해 노출하는 한편 프리미엄 좌석을 ‘ABL생명 프리미엄석’으로 명명하는 네이밍 라이츠(Naming Rights) 마케팅도 진행한다는 소개다.
특히 올해는 창원 NC파크 야구장의 주전광판과 리본보드(띠전광판) 등 주요 공간에도 ABL생명 브랜드가 노출된다.
이밖에도 장애인 단체 등 소외계층을 야구장에 초청해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기회 마련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담당임원은 “지난 3년 동안 NC 다이노스와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ABL생명의 인지도가 제고되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확대해 국내 프로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