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신한플레이(pLay) 앱에서 다양한 라이프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스커버를 개인 취향에 기반한 맞춤형 콘텐츠로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0월 론칭한 디스커버는 트렌드·문화예술·핫플레이스 등 개인 취향을 기반으로 약 4000여개의 라이프 콘텐츠를 제공해 지금까지 누적 300만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디스커버는 기존 47개였던 관심사를 20개로 리뉴얼해 고객이 쉽게 본인의 관심 영역을 등록할 수 있게 했다. 선호도가 낮은 키워드는 덜어내고, 유사한 키워드는 하나로 결합해 단순화시켰으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관심사 키워드를 재정비했다. 기존 ‘전기차’ ‘주유’ ‘자동차 관리’ ’자동차 구매’로 나뉘어 있던 관심사를 ‘자동차’라는 관심사 하나로 통합하고, ‘배달앱’ ‘외식’을 ‘외식/맛집’으로 리뉴얼했다.
관심사를 등록하면 매월 200여개 이상 업로드되는 새로운 콘텐츠 중 고객의 관심사에 부합하는 신규 콘텐츠가 업데이트됐을 때, 보다 쉽게 선별해 볼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디스커버에서 보다 다양한 테마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 반려동물, 게임, 미술을 테마로 한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추가하고, 카드 이용 데이터에 기반한 신규 트렌드 관련 콘텐츠도 제공한다. 경제 이야기, 금융 서비스, 신규 카드 상품 등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들을 이해하기 쉬운 웹툰 형식으로 설명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