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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국립생태원·순천시와 ‘두꺼비 살리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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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3.03.28 17:09:51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오른쪽)와 최태영 국립생태원 생태응용연구실장이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소재 본사에서 진행된 ‘두꺼비 로드킬 저감 대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국립생태원, 순천시와 함께 ‘두꺼비 살리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꺼비 개체 수 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MOU를 통해 두꺼비 보호 방안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두꺼비 살리기에 본격 나선다.

대표적으로 △시민 대상 연간 2회 생태 교육 △생태 통로 및 도로 안전 요철 설치 △로드킬 저감 위한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두꺼비를 보호하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두꺼비는 생태계가 건강한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환경 지표종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로드킬을 당하는 두꺼비가 늘면서 매년 개체 수가 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두꺼비가 처한 위기상황은 곧바로 우리의 위기로 다가올 것”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두꺼비가 더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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