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2023 퍼플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퍼플데이’는 한국뇌전증협회와 공동으로 뇌전증 환자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세계적으로 매년 3월 26일에 진행되는 이벤트다. 75개 국가 지부와 112개국 비영리 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뇌전증 인식개선 그림·표어 전시, 뇌전증 관리·지원법 입법 서명운동,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꾸며졌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자 유대 강화와 뇌전증 관리·지원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