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와 기업 현장의 이야기를 전할 ‘KICOX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KICOX 기자단’은 전국 산업단지와 기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기자단의 상상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단 SNS 채널 등을 통해 전달한다. 기자단은 산업단지에 관심 있는 청년, 산업단지 근로자 등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흥미가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4월 9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산업단지 현장 취재 △산업단지 정책 및 관련 분야 온라인 콘텐츠 제작 △산업단지 홍보 아이디어 제시 등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한국산업단지공단 SNS 채널에 게시되며, 활동 내용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와 수료증 수여, 전문 교육, 우수활동자에 인센티브 등을 제공한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KICOX 기자단 활동을 통해 산업단지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바람직한 변화의 모습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소통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