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100만원 이상 체납이 있는 부서(담당)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18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오는 5,6월 2개월 동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또 정기적인 체납안내문과 문자 발송 등을 통한 지속적인 독려와 함께 다음 달에 합동 번호판 영치 등을 진행키로 했다.
배상요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현 연도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이월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할 수 있도록 체납자 원인 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