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카페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와 신제품 ‘마리비스킷’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리온은 오는 26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엑스트라 사이즈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총 14만봉 한정으로 마리비스킷을 제공한다.
‘마리비스킷 X 이디야커피 인증샷’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행사도 실시한다. 마리비스킷과 이디야커피를 함께 즐기는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마리비스킷 1박스를 증정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특유의 풍미와 식감으로 커피나 차와 잘 어울리는 만큼 따뜻한 봄에 즐기는 티푸드 비스킷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비스킷은 19세기 유럽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티푸드 비스킷을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재해석한 제품이다.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한 밀크 풍미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