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열라면과 떡볶이 떡을 조합한 ‘열떡볶이면’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20일 오뚜기에 따르면, 열떡볶이면 2종은 ‘오리지널’ ‘로제’ 맛으로 구성됐다. 오리지널은 열라면 수준의 매운맛으로 열나게 화끈한 매콤달콤한 맛이고, 로제는 진라면 매운맛 수준으로 매콤·고소하고 꾸덕한 로제 맛이 더해졌다.
오뚜기 측은 떡의 양을 기존 40g에서 70g으로 증량한 데 더해 떡과 라면을 따로 포장했으며 조리법도 끓는 물만으로 가능하게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또 취향에 따라 끓는 물 조리 후 전자레인지에 30초 조리를 더하는 등 나만의 조리법으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