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광동 옥수수수염차’, ‘광동 헛개차’, ‘광동 밀싹보리차’ 등 차음료 라인업의 무라벨 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무라벨 제품은 라벨 제거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분리수거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탄생했다.
광동제약은 무라벨 제품 출시 이전에도 라벨 분리가 용이하도록 라벨 분리선에 넓은 지름의 타공점을 도입하고,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녹색 컬러를 사용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페트 경량화를 추진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주기적으로 획득하는 등 산업계 탄소절감 노력에 꾸준히 동참해왔다는 것.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온라인 전용 무라벨 차음료는 RTD(Ready To Drink) 차음료 시장의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 트렌드와 친환경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모두 충족함으로써 분리수거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