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김선희 대표가 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대리점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14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날 김 대표는 매일유업이 2년 연속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돼 공급업자 대표로 참석했다.
대리점종합지원센터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다수 종사하는 대리점 분야의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상생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다. 영세 공급업자 및 대리점에 대한 통합 지원, 공급업자-대리점 간·업계-정부 간 소통 활성화, 상생 협력 확산 등 다양한 역할을 이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경제가 물가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리점종합지원센터의 개소에 감사를 표하며, 동 센터가 대리점주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고 대리점과 공급업자 간 갈등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