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울산중부새로일하기센터(울산중부새일센터), 김은경기능장요리학원과 함께 여성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세 기관은 상호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훈련의 질적 향상과 취업 활성화에 나선다. 해당 직업교육훈련은 ‘키즈 & 실버 단체급식조리원 양성 과정’으로 오는 4월 3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아워홈은 거래처 유치원, 어린이집 등 전문 조리인력이 필요한 점포에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또 취업 정보 제공과 식재료 위생관리, 식음 트렌드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훈련 수료 후에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인별 진로지도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여성 직업교육을 위해 힘써온 전문 기관들과 협력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워홈은 단체급식 운영 노하우와 업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