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한국프로축구연맹·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작한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영상이 한국광고주협회가 선정하는 제31회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디지털 부분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디지털 부분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하나금융의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영상은 K리그 팬들이 직접 이동 약자를 위한 안내지도 제작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겨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앞서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영상은 세계 3대 광고제 ‘클리오 스포츠 어워즈’ 에서 금상을 받은 바 있다.
하나금융 측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서의 단순한 후원 관계를 넘어 차별화된 스포츠 및 ESG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