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8.0이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과 함께 해양생물을 지키기 위한 ‘리멤버 미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리멤버 미 캠페인’은 롯데칠성이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시스8.0을 통해 사라져가는 해양생물을 떠올리고 멸종 위기 생물 보호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은 스프링샤인 작가와 협업해 제품에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범고래’ ‘매부리바다거북’ ‘뿔쇠오리’ 총 3종의 해양생물 캐릭터 이미지를 라벨에 표현한 ‘아이시스8.0 X 스프링샤인 에디션’을 출시한다. 올 한 해 동안 판매하는 아이시스 8.0 X 스프링샤인 에디션의 수익금 일부는 ‘자연환경국민신탁’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리멤버 미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멸종 위기 해양생물 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