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OB맥주)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를 확산하고자 임직원 대상 사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3)가 발표한 주제 ‘공정을 포용하라(Embrace Equity)’에 맞춰 공정과 평등의 차이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에 ‘공정한 미래를 위해(To an Equitabl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포토존을 운영한다.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맥주 제조 공급망 전반에서 양성 평등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진정성 있는 앨리십(Allyship·억압받거나 차별당하는 사람들의 연합)의 실천 등에 대한 주제로 소통한다.
공정을 포용한다는 의지를 반영해 2023년 세계 여성의 날 공식 포즈를 취하는 사진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종주 오비맥주 인사 부사장은 “크고 작은 편견을 없애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다양성을 포용하는 기업문화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구성원 각자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