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건강한 비타민C를 가득 채운 ‘비타500 제로(ZERO)’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비타500 제로는 당류와 칼로리 함량을 ‘0(ZERO)’로 설계했으며, 기존 ‘비타500’에 함유된 비타민C(500mg)는 그대로 유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 패키지는 활력을 상징하는 오렌지 빛 바탕에 실버 색상의 ‘ZERO’ 문구를 삽입했다. 10입 패키지에는 광동제약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이 삽입됐다.
광동제약은 비타500 제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친환경 뷰티 브랜드인 서촌 팝업스토어 ‘톤28(toun28)’에서 세럼, 샴푸바 등 ‘비타500 제로’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헬시 플레저’ 등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광동제약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듯 60억 병 이상의 판매고를 돌파한 ‘비타500’은 앞으로 국민들의 일상 속 활력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