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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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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3.03.06 09:53:37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판매자와 구매자를 잇는 모든 배송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오네(O-NE)’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오네(O-NE)’는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그룹의 ‘ONLYONE’ 경영철학과 함께 판매자, 구매자 등 ‘모두를 위한 단 하나(ONE)의 배송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내가 주문한 상품이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오네’라는 설렘과 기쁨도 내포하고 있다는 것. 로고는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박스를 형상화했으며, 혁신적인 첨단 물류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는 소개다.

‘오네’는 CJ대한통운의 택배 서비스와 다양한 도착보장 서비스를 포함하는 브랜드로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반드시 도착하는 ‘내일 꼭 오네’, 내일 오전 7시 전 새벽에 받는 ‘새벽에 오네’, 주문 당일에 받는 ‘오늘 오네’ 서비스가 해당된다는 설명이다. 구매자가 일요일에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일요일 오네’도 올해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오네’라는 차별화된 고유 브랜드를 사용함으로써 CJ대한통운의 혁신적인 서비스가 일상생활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점을 더욱 명확히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유튜브·네이버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오네’ 브랜드 캠페인 광고를 진행하며, 또 공식 디지털 채널과 고객앱·배송차량·박스 등 다양한 접점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대표는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 론칭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한편 일상생활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배송서비스 수준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배송 시장을 선도하고 물류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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