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오는 4월 1일부터 동해 산불피해지에서 진행될 ‘2023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3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이번 ‘2023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결혼 3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월 19일까지 유한킴벌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 CSR 담당자는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신혼부부 나무심기를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동해 산불피해 지역에서 첫번째로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숲 복원 활동’인 만큼 신혼부부들에게 그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39년째를 맞는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이 공동주최하고 산림청과 동해시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