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자립준비청년 사회 첫걸음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것.
국민은행은 자립준비청년 100명을 선발해 자립 지원금과 노트북을 제공하고, 부동산·경제·법률·진로·자립 이야기 총 5개 분야의 전문가 교육도 병행해 사회에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소개다.
또한 단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개인 심리상담으로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등 자립준비청년이 삶의 가치관을 올바르게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우수 참가자는 국내 문화 연수 프로그램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지원대상은 만 18세에서 25세 사이의 자립준비청년으로 오는 12일까지 사단법인 사피엔스4.0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