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주교육원이 경주 보문단지 내 미디어아트 전시관 정글의법칙과 경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정글의법칙에는 신비한 생명이 넘치는 재규어 숲, 거대한 고대문명 신전, 고대문명이 가라앉은 심해 바다 등 테마별 미디어아트가 있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 연인, 청소년 등 전 연령대가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경주교육원 이용객들은 27일부터 ‘정글의법칙’ 입장료를 본인 포함 4명까지 20%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농협 경주교육원 정진욱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원 이용객들이 경주 관광시설을 적극 이용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의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에게 편익을 제공함으로써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