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헌혈 행사는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개최됐으며,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직원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 등으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참여로 이뤄졌다. 사전 체온 측정, 무균 처리된 헌혈용품 사용, 마스크 착용 및 수시 손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
정영채 사장도 매년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정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난이 길어져 의료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적 필요로 하는 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에서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영채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매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헌혈 행사 이후 오는 6월과 9일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