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 종목 도 대표 선발전과 제53회 회장기 남·여 종별탁구대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제군다목적체육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탁구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인제서 열리는 가운데 올해는 도내 초·중교 10개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 강원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10명의 선수들은 오는 4월 대표 선발전 2차 대회에 도전해 최종 선발된 6명의 선수는 오는 5월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인제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제29회 강원도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포함해 54개 대회를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탁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