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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구리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강횡단교량 명칭 관련 입장 발표

'입학준비금'은 제도 도입에 신중론...한강횡단교량 명칭 '구리대교'로 명명될 때까지 20만 구리시민과 함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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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3.02.23 14:31:17

권봉수 의장 브리핑(사진=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는 지난 22일 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을 실시했다.

 

구리시의회는 3차 주례회의 운영 결과에 구리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정책과), 구리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평생학습과), 세종~포천선(안성~구리) 고속도로 사업(한강횡단교량) 2022년 제2차 정례회 현장방문 이후 추진현황 (균형개발과), 제8기 구리시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 보고 (보건행정과)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은 "세종~포천선 고속도로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을 들었다."며 "한강횡단 교량 명칭과 관련하여 구리시의회는 지난 2020년 11월 4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구리~안성간 고속도로 건설, 한강횡단 교량 명칭 관련 건의문'을 의결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송부하여 구리시와 관련된 다리 이름으로 부를 것을 요구하여 왔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12월9일 제319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답변에서 ‘구리대교’명명 서명운동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 하에 ‘구리대교’로 명명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저소득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저소득층 학생 스마트 기기 지원을 신설하는 사항으로 구체적인 주거환경 사업계획 보고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스마트 기기 지원은 대면수업으로 전환된 현재 지원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과 평등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구리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서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사항으로 구리시 재정을 고려하여 제도 도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과 절차상 재정지원 시점이 오는 3월 이후에 가능하므로 내년 3월에 맞춰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세종~포천선(구리~안성)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명칭('가칭' 구리대교)과 관련하여 입장문을 통해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 건설공사 중, 구리시 토평동에서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을 잇는 약 2Km의 한강횡단교량의 명칭을 운전자가 지리적 위치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구리대교’로 명명 될 때까지 20만 구리시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교량명칭이 결정되는 국가지명위원회가 개최되는 시점을 고려하여 가장 최적의 시점에서‘구리대교’로 명명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무총리실, 국가지명위원회,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 강력하게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9대 구리시의회는 제319회 제2차 정례회 현장방문시 가칭 ‘구리대교’인 한강횡단교량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 등에게 ‘구리대교’명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시정질문·답변에서 서명운동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구리시의회는 지난 2020년11월5일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건립, 한강횡단교량 명칭 관련 건의문을 구리시장, 강동구청장, 경기도지사,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송부하여 의회 견해를 명확하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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