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단지 우유의 신제품 ‘메로나맛우유’를 출시한다.
23일 빙그레에 따르면, 메로나맛우유는 회사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가 만나 탄생한 가공유 제품이다. 빙그레는 멜론맛 우유 제품의 발매를 원하는 소비자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트렌드를 반영해 메로나의 맛과 풍미를 단지 용기에 담았다.
빙그레 측은 78%의 높은 원유 함량으로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고,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달콤한 멜론맛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또 제품 용기 및 패키지에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의 브랜드 정체성을 조화시킨 점도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달항아리 모양의 단지 용기에 메로나의 시그니처 컬러와 메로나를 형상화한 일러스트를 활용했다.
신제품은 편의점을 비롯한 대형 할인점, 일반 소매점 등 전국 유통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