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외식사업부 카페 ‘뉴욕8972’가 대관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카페 뉴욕8972는 서울에서 미국 뉴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더스트리얼한 인테리어와 뉴욕 사진과 작품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콘셉트라고 설명했다. 지상 1~2층과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욕8972는 이런 공간 특징과 콘셉트를 살려 대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공간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 공간 안에 층별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 1층은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쇼핑몰과 드라마, 홍보 영상 촬영, 2층은 SNS에 맞는 MZ세대 감성 공간으로 인터뷰와 유튜브 촬영, 루프탑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는 공간으로 단편 영화와 프로그램 촬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간 대관 서비스를 이용하기 원하는 고객은 공간 대여 플랫폼인 아워플레이스 또는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예약할 수 있고, 뉴욕8972를 통해 직접 예약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