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2023년 읍·면 군정 설명회를 추진한다. 공감의 행정을 위해 22일 상남면을 시작으로 24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별 현안과 민원사항을 점검한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읍·면별 이반장 및 단체장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민선 8기 비전과 전략,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공유한다.
또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주요 사업장 추진현황 및 운영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현장행정도 강화할 예정이다.
읍·면별 일정은 22일 상남면·기린면, 23일 서화면·북면, 24일 남면·인제읍 순으로 진행된다.
최상기 군수는 "군정 설명회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인만큼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