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오는 24일부터 3일간 ‘제3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체육회와 ㈜위프로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위프로, 울진군탁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라지볼(시니어부)과 남녀 일반부로 각각 나눠 진행되며 총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기간에 대회를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울진군의 대표 축제인 ‘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홍보하고 탁구 레전드 현정화 선수와 현직 선수들의 사인회 및 각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기장 시설정비, 교통안내, 위생업소 점검 등으로 선수단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또한, 각종 스포츠시설 확충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