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에서 상조 서비스 부문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은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펼치고, 소비자 만족의 증대를 도모하며 공정한 거래를 펼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이다. 약 한 달 간 온라인 조사를 펼쳐 수상 후보군을 선정하며, 이 중 평가위원회를 거친 기업만 수상할 수 있다.
보람상조는 이번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에서 상조업계를 선도하고 미래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꼽혔다. 보람상조는 상조상품 가격정찰제를 비롯해 사이버 추모관, 모바일 부고 알림, LED 영정사진 등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존의 틀을 깨고 고품격 상조 문화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보람상조는 고품격 서비스를 토대로 전문 장례인력을 육성하는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장의리무진 직영 운영해 관리함으로써 평가를 받았다. 특전사동지회, 대한미용사회, 한국기술사회 등 각종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맞춤형 프리미엄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고객중심 서비스로 평가받았다.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SNS 활동도 10년 연속 최고의 상조브랜드 자리를 지키는 데 한몫했다. 보람상조는 최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고객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접점을 늘리고 있으며, 카카오톡 고객센터 채널을 개설해 더욱 원활한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보람상조는 업계 최다 누적 회원 수(277만명, 2022년 10월 기준) 및 누적 행사 건수(27만건)를 기록하고 있다. 상조업계에서 누적 회원 수와 누적 행사 건수가 가장 많다는 것은 기업 신뢰도와 운영 측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부연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고객을 위한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장례 서비스뿐 아니라 웨딩, 여행, 주얼리, 바이오, 건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 상조 브랜드 자리에 오른 만큼 계속 고객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