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청도학생수련원은 21일 오전 11시 청도학생수련원 강당에서 호화1리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주민상생프로그램’은 수련활동 프로그램 소개, 수련원 시설견학 후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소고뚜래(서양매듭) 만들기 체험을 마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동재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의 수련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교육기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수련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학순 매전부면장은 “매전면 내에 시설이 잘 갖춰진 청소년 수련활동 시설이 운영되고 있음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역 문화활동등 각종 행사 활동의 장소로도 이용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고 했다.
참고로, 학생수련원은 8월에 주민상생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