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영캐주얼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언더웨어 라인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몸을 사랑하자는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질바이질스튜어트는 프리미엄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한 언더웨어를 선보였다.
여성용 브라와 팬티를 시작으로 향후 트렌디한 디자인의 브리프와 드로즈 등 남성용 언더웨어 아이템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내놓을 계획이다.
LF에 따르면,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아름다움과 기능성의 공존’이라는 언더웨어 라인의 슬로건에 맞춰 친환경 공정을 거친 프리미엄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또 국제표준을 뛰어넘는 유럽 섬유제품품질인증인 오코텍스(OEKO-TEX®)에서 피부에 직접 닿는 속옷에 대한 안정성 인증(스탠다드 100 클래스2)을 받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첫 언더웨어 컬렉션은 여성용 △유로저지 노와이어 세트 △유로저지 브라렛 △컴포트 베이직 브라 세트 △레이스 노와이어 세트 등 6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김수정 LF 질바이질스튜어트 팀장은 “‘바디 포지티브’ 트렌드의 영향으로 겉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편안함과 만족감을 위한 속옷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프리미엄 소재, 자유로운 착용감, 트렌디한 패션성을 동시에 갖춘 언더웨어 라인을 선보여 MZ세대 고객들의 니즈와 안목을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